감정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머리카락과
모든 것이 궁금해 큰 머리를 자주 갸우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면
코가 벌렁벌렁거리며 빨갛게 변하는 코
달빛을 가슴에 담는 블루베어, 친구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 알 수 없는 힘을 발휘한다.
곱슬거리는 블루베리 빛 털
달빛을 받으면 더욱 파랗게 빛난다.
캐나다 서부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블루마운틴 계곡
(일곱 빛깔의 호수 때문에 피어리랜드 - 더없이 아름다운 곳 - 이라고도 한다.)
남자아이
일곱 호수의 요정이 준 용기, 사랑, 건강, 행복 등 7가지 성격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 여행이 가장 큰 취미
곱슬거리는 블루베리 빛 털과 가슴에 있는 노란 초승달 무늬,
마을 주변 일곱 호수의 요정들이 ´블루베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블루마운틴의 축제 마지막날, 파란 호수가 유난히 빛을 발하며 태어난 블루베어.
한 살이 되던 해에 엄마, 아빠로부터 180일간의 기구 여행을 허락받고
여행가 월리엄 아저씨, 토끼 토디와 함께 세계 여행길을 떠난다.
처음 간 나라는 멕시코, 세계 제일의 투우장 플라사 메히코에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
호주에서는 딩.동.댕을 만난다.
중국을 거쳐 아라비아 반도로...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당나귀 당통과 함께 돌아온 블루베어는
여행에서 보고 들은 얘기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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