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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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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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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반달곰(???) ㅋㅋ 블루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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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5살인 아줌마(???)예요^^ 그래도 블루베어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가들과 다른 여러분들과 다를바 없답니다.
잠을 잘때는 블루베어를 꼬~옥 안고 자야 잠이 제대로 올 만큼요^^ 거실에 둘, 안방에 하나, 장식장위에 둘, 스위치 켜는 곳곳에 스티커로.... 핸드폰 배터리 뒷면에도....^^
가끔은 꿈에서도 블루베어를 만나요^^ 울 남편, 저더러 중증의 증세래요, 그래도 뭐... 전염이 되었는지 얼마전엔 자기 핸드폰배터리 뒤에도 블루베어 스티커 붙여달라더군요 ㅋㅋㅋ
그런데 저는, 블루베어를 집에서 부를땐 (반달곰)이라 불러요^^ 외국발음보다는 한글적인 느낌이 좋아서, 제가 이름붙였답니다. 반달이,반선이,반순이,반철이,반희.... 저희 집의 반달이들 이름이예요^^
반달이의 10살되어가는 기념을 넘넘 추카추카하며.....
언제나 희망과 행복과 사랑스러움을 주는 반달이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블루베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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