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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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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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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를 밝히려니 쑥스러워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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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령님께 그냥 높임말 써도 괜찮은데요^^
실은...실은...제 나이는 스물일곱입니다.-_-
인제 점점 노처녀가 다 되가는데 아직 남친도 못 사귀어봤어요, 흑흑. 뭐 그래도 블루베어가 항상 옆에 있으니까 별로 외롭지도 않고 남자친구 없어도 즐겁게 잘 살아요.
윤령님은 블루베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시고 대단하세요.마음도 예쁘시고요.카페 뿐 아니라 이렇게 모닝글로리 홈페이지에까지 자주 글을 올리시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윤령님 같이 씩씩하고 밝으신 분들이 좋아요.
제가 내성적이라서 반대되는 사람들이 좋거든요.
앞으로도 우리 블루베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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