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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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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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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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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어를 사랑하시는 네이버 블루베어 카페의 모든 회원님들이 모두 다정다감하시고 따뜻하신 분들이지요.^^
지난 십 년간 제가 슬플때나 기쁠때나 힘들때 블루베어가 늘 친구가 되어주어서 행복했어요. 아마 다른 블루베어 팬님들도 다 그러시리라 믿어요^^
블루베어 라는 매개체를 통해
릴리님(영은님)의 따뜻한 마음도,
솔직한 진심도 모두 알 수 있어서
.. 그래서 블루베어가 좋아
사람들이 터놓고 얘기하라고 하면 안 하지만
´´블루베어´´라는 서로가 사랑하는
존재가 있으면 그 존재를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잖아
릴리님이야말로 ♡♡
진정 블루베어를 사랑해주시는 한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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