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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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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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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 블루베어야 네 덕에. 세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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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윤령님. 우리 블루베어 카페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만 계신 것 같아요. 윤령님도 그렇고, 선물을 보내주신 벼리비니 님도 그렇고요. 그래서 전 세상에 지치고 마음이 우울할 때마다 블루베어 카페에서 힘과 희망을 얻고 간답니다. 윤령님의 그 아름다우신 마음씨 앞으로도 변하지 않길 바래요.^^
본문: 진짜 네 덕에 세상의 따뜻함만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물론 어두운 면을 직접 겪으며 더 성장 할 수도 있지만,
세상에 얼마나 따스한 면이 많은지 알게해줬어.
얼마전 블루베어 카페에서 벼리비니님이 글을 올리셨어
자신이 블루베어 물품들을 갖고있는데,
학생들에게 주고싶다고.
그래서 난 댓글을 달았고, 얼마 안 되 물품을 보내주신거야!!
진짜 비싼 데님 블루베어 다이어리에서
정성껏 하나하나 모으신 블루베어 스티커ㅠㅠ
그리고 서비스로 펜 두개와~ 바부 스프링노트까지
소포비 4000원까지 직접 지불해주셨어.
... 얼마나 감동먹었는줄 알아?
세상은 너무따뜻해서, 바라보면 볼 수록 행복해져.
물론 안 좋은 속물들이 가득찬 곳도 있지만
블루베어 니가 있는곳은 언제나 따뜻하고 밝은 곳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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