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대표 황귀선)가 대한적십자사 헌혈캐릭터 개발과 관련한 공개경쟁에서 유수의 캐릭터업체를 물리치고 공식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모닝글로리가 대한적십자사를 위해 개발한 캐릭터 ‘나눔이’와 ‘피톨이’가 최종 본선에 오른 16개의 캐릭터중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였다. 총 40개업체가 제안서를 통한 1차 심사(예선)를 거쳐 6개업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이들 6개업체가 약2달에 이르는 개발과정을 거쳐 각각 3개의 캐릭터시안을 제출해 가리는 본선 결과에서 모닝글로리는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캐릭터개발에 참여한 업체들이 매스노벨티, 위즈엔터테인먼트, 그린나라 등 하나같이 국내의 대표적 캐릭터업체들이어서 지난 하반기 캐릭터사업부서(캐릭터개발 및 라이센싱 전담)를 출범시킨 모닝글로리는 그동안 줄곧 자체 개발만 해온 캐릭터 능력을 대내외에 검증받는 자랑스런 결과를 나타냈다.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에 대한 이미지 전환 및 혈액수급률 제고를 위해 도입하게 된 모닝글로리의 ‘나눔이’ 캐릭터는 이제 헌혈의 집, 헌혈 차량 등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활용됨은 물론 헌혈과 관련된 적십자사 광고 및 애니메이션 적용, 방송매체 노출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적십자사의 사랑과 봉사활동의 최일선에 나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