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가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종합문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됨으로서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수립하였다. 한국능률협회는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컨설팅 회사로서,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 및 영향력 등을 조사, 지수화한 K-BPI라는 브랜드파워 측정모델을 통해 매년 브랜드파워를 조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 조사는 서울 및 전국 6개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8천명을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법으로 선정한 뒤, 면접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로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999년 1차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는 소비재와 내구재, 서비스 등 총 133개 산업군, 1686개 개별 상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와 달리 7개 산업군을 추가해 세분화, 총 8000명을 대상으로 철저히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파워를 측정했다. 모닝글로리는 소비재 부문 종합문구부문 1위를 기록함에 따라 2000년부터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 기염을 통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모나미가 2위, 바른손이 3위에 올랐다. 제품을 전략적으로 기획하는데 있어 제품의 아이디어에 따른 내용, 소재가 중요하고, 이에 못지 않게 포장, 브랜드가 중요하게 인식된다. 즉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품의 내용과 품질, 상대적 수준, 특성들을 타제품과 차별적으로 대변해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인 것이다. 이번 브랜드파워 1위 수상으로서 모닝글로리는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가진 기업의 위상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전임직원은 이러한 영광에 만족하기보다 앞으로의 더욱 큰 비전을 위해 쉼없이 정진하겠다고 새롭게 결의했다.
